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일취월장~ 두번째 에깅 도전
지도 테마하우스
2007. 10. 18. 21:37
어제 집에 갔다가 오늘 오후 4시 20분 지도행 카페리호 타고 오면서 온통 에깅 생각뿐이다.
1,500원짜리 오징어 에기 5개가 혹 모자라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곧 해가 질거라 곧바로 집앞 갯바위로 슈~웅.
액션은 아직 무대뽀지만 있다는걸 알기 때문에 날려본다.
첫캐스팅 착수후 한두번 저깅했는데 묵직한게 받친다. 오~잉 무늬다.
재수! 몸놀림이 바빠진다.
연타석! 안타! 손맛보다 찍찍 먹물 쏘며 딸려오는 오징어 보는 맛이 더 좋다.
오늘 처음 도전하는 제매도 찍~찍. 몸이 불편하신 제매사장님도 찌이~찍.
잠시 사오십분만에 도합 10마리. 오늘은 오징어 파티!! 4마리는 남기고 6마리 뜨니 대형 한사라.
좔~좔 녹는다. 먹는 맛이 제일 즐거운 무늬오징어.
우리락피싱 회원님들 초대한 보람이 있다. 우리 락피싱 회원님땜에 이곳 지도에도 무늬오징어가 많다는걸 알았고
이제 낮에 소일거리를 준 우리 락피싱회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