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9시 MBC뉴스(창원MBC)에서 제 억울한 사건이 보도됩니다.
그 동안 조황도 못 올리고 해서 무슨일이 있냐고 걱정스럽게 전화를 주신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이제서야 그 사연을 올립니다.
마을에서 개인 한사람에게 여러 부당한 피해를 당해오다 급기야 재발방지를 위해 폭행 및 재물손괴건으로 고소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원인제공자인 통영시 소속 공무원이 행정상의 과실을 책임지지 않으려고 어처구니 없게도 검찰에 위증을 하고 그 과정에서 가해자는 무혐의 처분이 되었고, 이에 불복한 저는 검찰항고 및 민사소송을 진행중인데 그 과정에서 통영시가 대법원 판례조작 및 공문서까지 변조한 것도 모자라 사건을 축소 은폐시키기 위해 저에게 행정 보복까지 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공무원이 개입되어 있으니 저에게는 편파수사도 모자라 터무니없는 무고죄까지 덮어 씌워 법원에 공소제기를 해 놓았습니다.
따라서 그 간 몇 개월 어처구니없게도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껴 버린 이 비참한 현실에 모든 증거를 모아 방송사에 제보하여 급기야 통영시와 검찰의 위법행위를 파악한 방송사에서 엊그제 취재를 하여 오늘 밤 9시 창원MBC뉴스에 보도가 결정된 것입니다.
그 동안 그렇게 양심에 따라 진실을 말해달라고 호소해도 외면하던 그 공무원은 방송사 카메라를 들이대니 곧 바로 행정적 잘못을 시인하는군요.
미약한 개인 한사람은 어처구니 없는 공무원의 위증에 그 동안 가슴이 터질듯한 분노와 억울함으로 피눈물을 흘린것도 모자라 자칫 전과자로 몰릴 위기에 처했는데 왜 진작 처음부터 진실을 말하지 않고 이제서야 사람 다 죽여 놓고 진실을 말하면 뭐 합니까?
조그마한 개인 사건이 통영시와 검찰이 불법적으로 관련되어 눈덩이처럼 사건이 커져 버렸고 또한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껴버린 어처구니 없는 결과에 대해 방송사에서 그 실체를 파악하여 보도하게된 것입니다.
저는 차후 후속조치로 명백한 위법행위를 한 검찰과 통영시를 상대로 국가배상법에 의거 행정소송을 진행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부당행위에 대해서도 필히 책임을 물을것 입니다.
그 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분들께 보답하지 못한점 죄송스럽게 여기고 점차 마음을 추스려 이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혹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오늘밤 9시 창원MBC 뉴스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