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지도(紙島) 테마하우스

4월 중순 완연한 봄햇살에 물밑 조황도 급격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입니다. 노래미는 물때와 상관없이 먹을만치는 쉽게 낚을수 있고 볼락 또한 방파제 전역에서 모습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다리던 감성돔이 방파제에서 흘림낚시에 마릿수 조황으로 올라와 낚시인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

며칠 전 제매와 함께 새 포인트 답사를 다녀 왔습니다. 감성돔과 노래미만 확인 했지만 밤에는 집어등을 켜고 볼락도 노리기에 아주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었고 봄부터는 무늬오징어 에깅 및 감성돔 흘림과 민장대 낚시도 엄청 기대가 되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주말 자리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창원에서 대가족을 이끌고 오신 손님께서 불편하게 볼락방에서 묶어 가셨는데 자리가 불편해 대단히 죄송했습니다.(최대 7~8인용 방에서 13분 사용) 지도섬을 처음 방문 하셨지만 다행히 매운탕과 회를 맛보실 정도로 조금 잡으셨네요. 아름다운 추억거리 가져 가셨..

1)카페리호 타고 내리면 서부마을로 도선장 바로 옆이 이 방파제다.- 옛날 가장 유명했던 방파제로 씨알급의 감성돔, 왕사미가 자주 낚이는 곳이다. 2)이번에 증축한 방파제로 새돌과 시멘트 냄새를 맡고온 감성돔이 낮에도 수면 밑에 우글거리는 모습을 볼수있고 앞으로 크게 기대되는 방파제로 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