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섬 손맛과 입맛의 주인공은? 지난 주 무늬오징어는 겨우 얼굴만 봤는데 아무래도 근거리 보다는 장타로 깊은 수심을 노려야 하는데 감겨있는 합사가 짧으니 이놈들을 노리기가 여간 힘들지 않네요. 비싼 합사를 시즌 막바지에 구입하려니 돈이 아까워 올해는 이제 이놈들을 놓아주려 합니다^^. 그래서 지난 화요일부..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9.11.04
신발짝 보다 더 큰 3짜 왕사미!! 크리스마스가 끼었던 지난주는 손님도 없고해서 간만에 집사람과 외식도 하고 영화도 한편 즐기고 수요일 지도로 원대복귀했네요. 볼락 손맛이 그리워 채비를 하는데 하필이면 오늘이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다 칼바람까지 불어 제끼네요. 나갈까 말까 계속 망설이다 결국 밤 11시경 온..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8.12.31
하루에 무늬, 볼락, 뺀찌로 손맛 쨘하게 봤네요^^ 10월 중순부터 이삼일동안 무늬오징어가 뜸하다가 지난 주말 손님들이 7마리나 잡았다는 희소식에 마지막 작별인사라도 나눌려고 매일 매일 잠깐씩 이놈들을 불러 봅니다. 월요일(22일) 한마리가 마지막인가 했는데 어제(25일) 또 두마리가 화답을 하니 매일매일 이놈들과 작별 예행연습..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