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는 지인 두사람이 찾아와 마음먹고 볼락과 요즈음 수면에 잔뜩 핀 오징어(화살촉오징어)를 잡아 볼려고 집어등 켜고 방파제에서 기다려 봅니다.
볼락은 중날물이 넘어서인지 가끔씩 입질을 하고 오징어는 나 잡아봐란 듯이 잔뜩 약만 올리고 미끼를 건들지를 않는군요.
오징어 잡는 실력이 많이 부족한듯 합니다. 그런데 낚시 도중에 방파제 발 밑에는 큰 해삼이 가끔씩 눈에 띄어 재미삼아 뜰채로 건져 올리다 보니 해삼 찾아내는 재미도 괜찮군요.
친구는 집어등 들고 따라 오고 저는 뜰채로 해삼을 건져 올리고 하다 보니 어느새 쿨러에는 오징어와 볼락 대신 해삼으로 채워집니다. 꿩 대신 닭이지만 안주거리로는 그래도 푸짐하군요.
오징어는 세마리로 맛만 봤지만 호래기 보다는 맛이 많이 떨어지는군요. 다음엔 많이 잡아서 물회로 한번 만들어 먹어 봐야 겠습니다.
볼락은 중날물이 넘어서인지 가끔씩 입질을 하고 오징어는 나 잡아봐란 듯이 잔뜩 약만 올리고 미끼를 건들지를 않는군요.
오징어 잡는 실력이 많이 부족한듯 합니다. 그런데 낚시 도중에 방파제 발 밑에는 큰 해삼이 가끔씩 눈에 띄어 재미삼아 뜰채로 건져 올리다 보니 해삼 찾아내는 재미도 괜찮군요.
친구는 집어등 들고 따라 오고 저는 뜰채로 해삼을 건져 올리고 하다 보니 어느새 쿨러에는 오징어와 볼락 대신 해삼으로 채워집니다. 꿩 대신 닭이지만 안주거리로는 그래도 푸짐하군요.
오징어는 세마리로 맛만 봤지만 호래기 보다는 맛이 많이 떨어지는군요. 다음엔 많이 잡아서 물회로 한번 만들어 먹어 봐야 겠습니다.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살촉오징어 씨알 Good! 맛도 Good! (0) | 2008.06.10 |
---|---|
초 대형 낙지와 해삼 (0) | 2008.05.18 |
루어낚시에서는 이런 곳이 바로 특급포인트!! (0) | 2008.05.10 |
강풍속에서도 손맛은 진하게~ (0) | 2008.04.27 |
감성돔에게 제대로 한칼 맞았습니다. (0) | 2008.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