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토요일) 놀러오신 가족 손님이 잠시 보자 하시길래 나가보니까 감성돔 31cm 한마리를 뜰채에 담아 오시더군요.
회를 장만해 달라길래 어디서 잡으셨냐고 물으니까 대답하시는 말이 걸작입니다.
집앞 해안도로변 물밑을 바라보다가 큰 고기 한마리가 어슬렁거리길래 뜰채로 떠 올리셨다네요.
처음에는 숭어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감성돔이었고 회를 칠줄 몰라 부탁하는 거랍니다.
조금 물때라 물밑 수심도 50cm도 안나올건데 거기까지 감성돔이 봄마실 나왔다가 재수없게 사람 눈에 띄었나 봅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이 정도 씨알급의 감성돔이 나올려면 최소 한달은 더 있어야 할건데 참 황당하면서도 신기합니다.
덕분에 그 감성돔과 제가 준비한 멍게로 낮술을 한잔 맛있게 했습니다.
회를 장만해 달라길래 어디서 잡으셨냐고 물으니까 대답하시는 말이 걸작입니다.
집앞 해안도로변 물밑을 바라보다가 큰 고기 한마리가 어슬렁거리길래 뜰채로 떠 올리셨다네요.
처음에는 숭어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감성돔이었고 회를 칠줄 몰라 부탁하는 거랍니다.
조금 물때라 물밑 수심도 50cm도 안나올건데 거기까지 감성돔이 봄마실 나왔다가 재수없게 사람 눈에 띄었나 봅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이 정도 씨알급의 감성돔이 나올려면 최소 한달은 더 있어야 할건데 참 황당하면서도 신기합니다.
덕분에 그 감성돔과 제가 준비한 멍게로 낮술을 한잔 맛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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