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한가한 하루를 보내고 있으니 반가운 동생이 찾아옵니다.
완전 날물이라 간만에 해삼이나 잡으러 동생과 나서보는데 물때가 좋아서인지 해삼이 손쉽게 눈에 들어옵니다.
두어시간만에 오십여마리를 잡았지만 둘이 먹기엔 너무 많아 작은 놈들은 다시 바다 품으로~
저녁은 대충 때우고 집 앞 방파제에서 루어낚시가 처음인 동생에게 채비를 해 주고 대충 캐스팅과 리트리브 요령을 알려주니 시작과 동시에 노래미 한마리를 쉽게 걸어 올립니다.
물밑에서는 작은 개볼락들이 귀찮게 입질을 해대는 와중에 중간중간 노래미가 덥썩 물어 주기도 하네요.
그렇게 두어시간 먹을만치 잡고 들어와 동생을 위해 한상 준비하고 오붓하게 둘이서 건배를 외쳐봅니다. 오늘 동생은 루어낚시의 묘미를 맘껏 느꼈는지 연신 자기의 낚시 실력을 과신하는군요.
오늘은 동생과 오붓하게 손맛과 입맛을 함께하면서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완전 날물이라 간만에 해삼이나 잡으러 동생과 나서보는데 물때가 좋아서인지 해삼이 손쉽게 눈에 들어옵니다.
두어시간만에 오십여마리를 잡았지만 둘이 먹기엔 너무 많아 작은 놈들은 다시 바다 품으로~
저녁은 대충 때우고 집 앞 방파제에서 루어낚시가 처음인 동생에게 채비를 해 주고 대충 캐스팅과 리트리브 요령을 알려주니 시작과 동시에 노래미 한마리를 쉽게 걸어 올립니다.
물밑에서는 작은 개볼락들이 귀찮게 입질을 해대는 와중에 중간중간 노래미가 덥썩 물어 주기도 하네요.
그렇게 두어시간 먹을만치 잡고 들어와 동생을 위해 한상 준비하고 오붓하게 둘이서 건배를 외쳐봅니다. 오늘 동생은 루어낚시의 묘미를 맘껏 느꼈는지 연신 자기의 낚시 실력을 과신하는군요.
오늘은 동생과 오붓하게 손맛과 입맛을 함께하면서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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