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파제 불 들어오기 전에 무늬오징어 탐색차 던진 첫 캐스팅에 한 놈이 덥썩 물고 늘어집니다.
두번째부터 30분 가량 입질이 없다가 가로등이 들어오니 또 한 놈이 에기를 끌어 안고 갑니다.
가로등이 들어오니 발 앞 수심에 오징어 이놈들이 몇 마리씩 따라 오는게 보이지만 아직 잘아서 그런지 공격적으로 물지는 안고 에기와 제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합니다 ㅎㅎ.
두어시간 동안 5마리를 잡고 나니 바람도 쏴하게 불고 배도 고프고 들어와서 이놈들 장만해서 한 잎 깨물면서 조황을 올립니다 ㅎㅎ.
낼모레 9일 낚시대회 뒷풀이는 무늬오징어 물회로 준비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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