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 같은 폭염은 이곳 지도섬도 예외는 아니네요.
폭염경보가 내려도 꾼들의 열정은 식지 않고 이곳에서 손맛을 보기위해 고군분투를 하시고, 벌써 휴가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도 간간히 계시네요.
이런 분들은 폭염이라 할지라도 짬을내어 왔으니 시간을 쪼개어 물놀이나 낚시로 더위를 이겨내려고 다들 열심히 노력하시네요^^.
그중에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약은 물놀이에 좋은 도구로 활용되어지니 지켜보는 제가 흐뭇합니다.
요즈음 이곳 지도는 아주 다양한 어종이 낚이다 보니 채비만 제대로 갖추면 즐겨하는 대상어종을 잡기가 수월합니다.
그 대상어종을 보면 감성돔, 갈치, 고등어, 까지메기, 볼락, 보리멸, 장어, 양태 등이 이곳 지도 앞바다를 완전히 포위했네요.
초보조사라면 고등어나 까지메기, 보리멸을 노리시고 중급조사 정도면 다양한 어종에 맞춰 선택할 권리가 있으시고 전문꾼이라면 골라잡는 재미가 있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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