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용마님의 홈에서 즐거운 하루였읍니다.

지도 용마님의 홈에서 즐거운 하루였읍니다.
필통고문님.닉네임이 아리송한 달그림자 빵빵 님.그리고 사모님
어제지도로 오셨읍니다....
늦게 오신터라 에깅준비를 하고 용마형님의 비장의 포인트로 이동
이내 해가 져버리더군요...몇번의 샤쿠리를 해봤지만 바람만 거세게 불어
낚시는 중도 포기를 하고 전날 많은양의 호래기를 잡은터라
채비준비를 하고 저녁식사후 호래기 포인트로 이동을 하였죠.
제가 먼저 작살을 들고 돌게 사냥 5분동안 방파제를 더듬은 결과 돌게 8마리
포획...그리고 호래기낚시를 시작했죠...
이내 새우를 물고늘어지는 호래기들...아주 귀엽더군요
2시간동안 150여수는 했네요...씨알은 들쑥날쑥 하지만 양으로 승부하더군요
달그림자 사모님께서 아마도 장원을 하셨던것 같아요.
제가 준비해드린 3칸대 장대에 이내 물고늘어지는 호래기들
재미있으시다고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ㅎㅎㅎ
그리고 전 슷테낚시를 해본결과 마찬가지로 쭉쭉`~~
숙소로 돌아와서 용마형님과 전 회를 치고 잡아온 돌게는 삶고
오늘의 만찬이였읍니다

뱀발" 지도에서는 많은양의 호래기 천국이였읍니다...
그 개체수는 말도 못하게 많았구요 수면에서 라이징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회원님들 얼릉 오셔서 젓갈도 담고 담백한 호래기회무침도 드셔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