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래기 57

기습 한파에도 호래기는 춤을 추고 축구는 통쾌하게 이기고~

화요일 1박 더 하시기로 한 부부손님이 계셨지만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바람까지 엄청 불어 제끼니 밤에 고생 하실것 같아 조기 철수를 권합니다. 어제 호래기 낚는 재미도 쏠솔히 보셨고 처음으로 호래기 회도 맛있게 드셨지만 기상이 좋지 않아 아쉬움을 뒤로한체 다음을 기약합니다. 저도 일주일..

호래기가 이런곳에서 떼거리로 놀고 있을줄은 미처 ~

목요일 친구는 호래기 저는 무늬오징어 에깅낚시를 시작했지만 제가 오징어 두마리 호래기 한마리, 친구는 호래기 3마리로 땡~ 아직도 호래기가 이렇게 안될리는 없는데 하면서도 그나마 무늬오징어 2마리가 안주감으로 부족함이 없었기에 만족해 합니다. 금요일은 예정없이 오신 분들이 많아 낚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