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래기 새끼를 잘못 발음하면
호xx끼가 된다던 전설...^^
5년쯤 되었나봅니다.
제 큰동서가 어느날 호래기를 잡으러 가자합니다.
그때쯤에 본격적인 볼락 장대낚시를 시작하던때였고
장대낚시는 완전한 초보때입니다.
"던지면 문다" 는 동서의말에 처형이랑 집사람이 동행했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낚시기법을 배운다는건 즐거움이고
또한 잔뜩 기대를 하기마련이죠.
볼락루어를 처음할때처럼.....
'기대가 크면 실망도크다' 는 말처럼 첫날 호된 신고식을 했습니다.
달랑 한마리....
옆에서 낚시하는 분들은 정말 던지면 물더군요.
그날저녘 "자기가 낚은것만 먹기! 니는 한마리만 먹어라"는
동서의 핀잔에 오기가 생기더군요.
이런 호xx끼,, 너그덜 다주것서...
이렇게 시작된 호래기 낚시가 벌써 몇년이 되어가나 봅니다.
그러던중 작년 모 낚시사이트에 소개되어 공전의 히트를 하였던
1자형 대바늘이 최근 진화된 호래기 낚시법이죠.
실로 그 위력이 대단하더군요.
어떤분은 둘이서 16 리터 쿨러를 가득채웠는데
그 쿨러를 채우려면 아마 천마리는 낚아야할겁니다.
이렇듯 쉽게 낚을수있는 호래기가 한겨울철의 별미고
또한 볼락루어를 떠나는길에 잠시 안주거리를 장만할수있으며
무늬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에깅이라는 장르를 겨울철에 즐길수있는
유일한 어종입니다.
호래기.....
그놈이 어떤 놈이냐면
첫째
성질이 아주 고약합니다.
쬐끄만놈이 제딴에는 두족류라고 먹물도 뿜을줄알고
만질땐 제손도 먹겠다고 다리로 감싸는 고약한 성질에
제대로 물리면 제법 따끔하죠.
둘째
겁이라고는 없습니다.
자기덩치보다도 큰 2호에기를 먹겠다고 팍팍 끌고가는
"지나가는놈은 다뎀벼" 하는놈입니다.
어쩔땐 3센티정도되는 새끼호래기가 10센티 에기를
끙끙거리며 안고옵니다. 멍청한놈!!
세째
거짓말도 아주잘하고 자존심도 강합니다.
뼈대없는 가문이라고 놀리기라도 한다면
자기도 뼈대있는 집안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등에 비니루 비슷한 뼈대를 집어넣고 뼈대있다 합니다.
그럼 옆에있던 갑오징어는 웃습니다.
"내 몸속에는 대들보가있다 자슥아"
하여튼 그 비니루같은 뼈는 빼내고 먹어야하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넷째
다혈질입니다.
정신없이 공격하다가도
삐치면 한순간 어디론가 숨어버렸다가 꼭 집에가려고 보따리싸면
나타납니다.
그래서 어떨때는 보따리 열번싸다가 해가뜹니다.
다섯째
몸매가 예술입니다.
통에다 넣어두면 축 늘어져서 흐물흐물 한것같지만
쬐끔만? 따듯하게 해주면 예쁜몸매로 변합니다.
요렇~~게!! *^^*
여섯째
희생정신도 있습니다.
온몸을바쳐 낚시인에게 맛의 즐거움을 줍니다.
버릴곳이 하나도없는 맛 덩어리입니다.
다만 비니루 비슷한 뼈대는 빼는게 좋습니다.
모르긴해도 자기가 은신하기위하여 몸속에 숨겨두었던
먹물까지도 인간을위해 항암제를 섞어놓았다 합니다.
그래서 어떤분들은 시커먼 라면을 먹기도 합니다.
이러한 호래기를 미워할수가 없습니다.
작년 통영권으로 볼락루어를 갔다가 물위에서 유영하는 호래기를 보면서
반가웠지만 볼락루어를 익히는게 우선이라 외면했습니다.
하지만 겨울이 깊어가면 갈수록 에기에대한 반응은 폭발적이고
잠시동안만 낚아도 세자리숫자가 가능합니다. '한번던지면 한마리'
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철입니다.
그리고 수온이 올라가는 봄이되면 다시 에기를 외면합니다.
생미끼에만 낚이는데 한여름에도 생미끼에는 낚입니다.
다만 여름철에는 씨알이 잘다는게 흠입니다. 마릿수는 제법
많이 낚입니다.
호래기 낚시 최대의적은 달빛입니다.
가로등이 있어도 집어효과를 기대할수없고 온바다에 흩어져 버립니다.
그믐에 만조전 두시간, 만조후 3시간정도가 피크라 보시면 됩니다.
해가뜨면 완전히 사라집니다.
과일도 제철과일이 좋다합니다만
바다어종들도 제철이 있습니다.
볼락과함께 겨울철 대표어종인 호래기낚시도 재미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바늘 채비는 상당한 위력을 가진 채비입니다.
현재 저는 야마시다에서 나온 바늘을 사용하는데
2개들이 바늘이 4500원 정도입니다.
2개를 사용해도 되지만 1개씩 분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2.5칸~3.5칸 이내의 장대를 많이 사용하고 3칸정도가
표준이라 보시면 됩니다.
장대는 연질의 볼락전용대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장대끝에 끝보기용 케미를 달고
원줄에 케미3mm 2개를 일정한 간격을두고 달아주며
호래기 대바늘에달린 목줄을 원줄에 직결합니다.
어떤분들은 원줄에 4~5개 심지어는 7개까지의 케미를 달아서
사용하시던데 그렇게까지는 필요가 없습니다.
많아도 3개면 충분합니다.
밑에 달린 케미는 집어용과 입질파악을 겸하고
위에달린 케미는 입질파악을 위한 케미입니다.
먼저 장대를 입수시킨다음 바닥가까이까지 내려서
천천히 끌어올립니다.
그러던중 대가 묵직해지거나 갑자기 가벼워지며
아니면 케미가 옆으로 움직입니다.
그럼 입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곳이 입질층으로 보시면되고 입질층은 수시로 변하므로
갑자기 입질이 끊어지면 수심층 변화를 주어야합니다.
통상 입질은 아래위로 움직이고 옆으로도 끌고 달아나는경우도 많습니다.
어느정도 입질층이 파악되면 입질수심에서 위의 케미위치를
수면과 10~30mm정도 떨어지게 세팅시킵니다.
이는 아래위로 미세하게 움직이는 입질을 파악하기 위함이고
작은입질도 케미와 수면의 간격변화로 쉽게 파악할수 있습니다.
옆으로 미세하게 끌고가는 입질은 위의 케미와 아래의 케미가
이루고 있던 각도가 입질이 오면 변하게 되므로
쉽게 파악할수 있습니다.
밑의 케미가 입수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는데도
채비가 내려가지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이미 호래기가 물고있기 때문입니다.
어느순간 채비무게로 인하여 휘어있던 초리가 느슨해져도
호래기가 물고있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 챔질확률은 100%입니다.
챔질은 낚싯대를 살짝 들어주기만하면 됩니다.
주의해야 할점은 먹물과 점액이 바늘에 묻어있는경우에는 입질확률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주의해야하고 작은 솔 등으로 깨끗이 해주어야 합니다.
이는 에기를 이용한 낚시에도 똑같습니다.
다음은 에깅입니다.
에기는 에기슷테 1.8~2호 정도로 작은 에기가 좋습니다.
이보다도 더 작은 에기도 있는데 챔질확률이 조금 떨어집니다.
통상 1.8호를 사용하는데 납을조금 잘라내거나 구멍을 뚫어
튜닝한 에기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입질층이 수심 1미터 이내에서는 납을 가볍게한 튜닝에기를 사용하고
그보다 깊은곳에서 입질한다면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액션은 통상 대를 툭!! 들었다가 줄을 사리고 일정시간 기다리고
다시 툭! 들었다를 반복하다보면 대가 묵직해집니다.
그리고 에깅에서 사용하는 숏 저킹을 응용하여 조금 작은액션으로
에기를 놀려도 입질을 받을수 있습니다.
에기를 사용할때는 조금 먼곳에 캐스팅하여 끌고 들어와야 합니다.
입질층에 에기가 떨어지면 호래기가 사라져 버립니다.
또한 에기가 발앞까지 오더라도 그냥 들어올리지말고
몇번 대를 들었다 놓았다하면 입질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기가 눈에보일때에는 호래기가 에기를안고 달아나는걸 눈으로
보면서 낚을수 있습니다.
수심층 파악은 장대와 마찬가지로 수시로 변하며
에기를 너무 바닥으로 내릴경우 떠있던 호래기도
같이 따라 내려가므로 입질층보다 상층부로 공략해야합니다.
에기에 축광을 하지않아도 낚이지만 축광한 에기와는
조과차이가 많이납니다.
축광기로 축광하여도되고 가로등이 바로옆에 있을때에는 가로등으로
축광하여도 됩니다.
지금철이 조금지나면 호래기는 아니지만 시장오징어 반정도 크기의
한치새끼? 가 같이 낚입니다.
호래기보다 맛은 떨어지지만 크기만큼은 비교가 되지않습니다.
그때는 액션이 호래기보다는 강하게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빠른속도로 도망가는듯한 액션을 가미하면
더 좋은 조황으로 이어집니다.
겨울철이 가기전에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호xx끼가 된다던 전설...^^
5년쯤 되었나봅니다.
제 큰동서가 어느날 호래기를 잡으러 가자합니다.
그때쯤에 본격적인 볼락 장대낚시를 시작하던때였고
장대낚시는 완전한 초보때입니다.
"던지면 문다" 는 동서의말에 처형이랑 집사람이 동행했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낚시기법을 배운다는건 즐거움이고
또한 잔뜩 기대를 하기마련이죠.
볼락루어를 처음할때처럼.....
'기대가 크면 실망도크다' 는 말처럼 첫날 호된 신고식을 했습니다.
달랑 한마리....
옆에서 낚시하는 분들은 정말 던지면 물더군요.
그날저녘 "자기가 낚은것만 먹기! 니는 한마리만 먹어라"는
동서의 핀잔에 오기가 생기더군요.
이런 호xx끼,, 너그덜 다주것서...
이렇게 시작된 호래기 낚시가 벌써 몇년이 되어가나 봅니다.
그러던중 작년 모 낚시사이트에 소개되어 공전의 히트를 하였던
1자형 대바늘이 최근 진화된 호래기 낚시법이죠.
실로 그 위력이 대단하더군요.
어떤분은 둘이서 16 리터 쿨러를 가득채웠는데
그 쿨러를 채우려면 아마 천마리는 낚아야할겁니다.
이렇듯 쉽게 낚을수있는 호래기가 한겨울철의 별미고
또한 볼락루어를 떠나는길에 잠시 안주거리를 장만할수있으며
무늬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에깅이라는 장르를 겨울철에 즐길수있는
유일한 어종입니다.
호래기.....
그놈이 어떤 놈이냐면
첫째
성질이 아주 고약합니다.
쬐끄만놈이 제딴에는 두족류라고 먹물도 뿜을줄알고
만질땐 제손도 먹겠다고 다리로 감싸는 고약한 성질에
제대로 물리면 제법 따끔하죠.
둘째
겁이라고는 없습니다.
자기덩치보다도 큰 2호에기를 먹겠다고 팍팍 끌고가는
"지나가는놈은 다뎀벼" 하는놈입니다.
어쩔땐 3센티정도되는 새끼호래기가 10센티 에기를
끙끙거리며 안고옵니다. 멍청한놈!!
세째
거짓말도 아주잘하고 자존심도 강합니다.
뼈대없는 가문이라고 놀리기라도 한다면
자기도 뼈대있는 집안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등에 비니루 비슷한 뼈대를 집어넣고 뼈대있다 합니다.
그럼 옆에있던 갑오징어는 웃습니다.
"내 몸속에는 대들보가있다 자슥아"
하여튼 그 비니루같은 뼈는 빼내고 먹어야하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넷째
다혈질입니다.
정신없이 공격하다가도
삐치면 한순간 어디론가 숨어버렸다가 꼭 집에가려고 보따리싸면
나타납니다.
그래서 어떨때는 보따리 열번싸다가 해가뜹니다.
다섯째
몸매가 예술입니다.
통에다 넣어두면 축 늘어져서 흐물흐물 한것같지만
쬐끔만? 따듯하게 해주면 예쁜몸매로 변합니다.
요렇~~게!! *^^*
여섯째
희생정신도 있습니다.
온몸을바쳐 낚시인에게 맛의 즐거움을 줍니다.
버릴곳이 하나도없는 맛 덩어리입니다.
다만 비니루 비슷한 뼈대는 빼는게 좋습니다.
모르긴해도 자기가 은신하기위하여 몸속에 숨겨두었던
먹물까지도 인간을위해 항암제를 섞어놓았다 합니다.
그래서 어떤분들은 시커먼 라면을 먹기도 합니다.
이러한 호래기를 미워할수가 없습니다.
작년 통영권으로 볼락루어를 갔다가 물위에서 유영하는 호래기를 보면서
반가웠지만 볼락루어를 익히는게 우선이라 외면했습니다.
하지만 겨울이 깊어가면 갈수록 에기에대한 반응은 폭발적이고
잠시동안만 낚아도 세자리숫자가 가능합니다. '한번던지면 한마리'
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철입니다.
그리고 수온이 올라가는 봄이되면 다시 에기를 외면합니다.
생미끼에만 낚이는데 한여름에도 생미끼에는 낚입니다.
다만 여름철에는 씨알이 잘다는게 흠입니다. 마릿수는 제법
많이 낚입니다.
호래기 낚시 최대의적은 달빛입니다.
가로등이 있어도 집어효과를 기대할수없고 온바다에 흩어져 버립니다.
그믐에 만조전 두시간, 만조후 3시간정도가 피크라 보시면 됩니다.
해가뜨면 완전히 사라집니다.
과일도 제철과일이 좋다합니다만
바다어종들도 제철이 있습니다.
볼락과함께 겨울철 대표어종인 호래기낚시도 재미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바늘 채비는 상당한 위력을 가진 채비입니다.
현재 저는 야마시다에서 나온 바늘을 사용하는데
2개들이 바늘이 4500원 정도입니다.
2개를 사용해도 되지만 1개씩 분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2.5칸~3.5칸 이내의 장대를 많이 사용하고 3칸정도가
표준이라 보시면 됩니다.
장대는 연질의 볼락전용대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장대끝에 끝보기용 케미를 달고
원줄에 케미3mm 2개를 일정한 간격을두고 달아주며
호래기 대바늘에달린 목줄을 원줄에 직결합니다.
어떤분들은 원줄에 4~5개 심지어는 7개까지의 케미를 달아서
사용하시던데 그렇게까지는 필요가 없습니다.
많아도 3개면 충분합니다.
밑에 달린 케미는 집어용과 입질파악을 겸하고
위에달린 케미는 입질파악을 위한 케미입니다.
먼저 장대를 입수시킨다음 바닥가까이까지 내려서
천천히 끌어올립니다.
그러던중 대가 묵직해지거나 갑자기 가벼워지며
아니면 케미가 옆으로 움직입니다.
그럼 입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곳이 입질층으로 보시면되고 입질층은 수시로 변하므로
갑자기 입질이 끊어지면 수심층 변화를 주어야합니다.
통상 입질은 아래위로 움직이고 옆으로도 끌고 달아나는경우도 많습니다.
어느정도 입질층이 파악되면 입질수심에서 위의 케미위치를
수면과 10~30mm정도 떨어지게 세팅시킵니다.
이는 아래위로 미세하게 움직이는 입질을 파악하기 위함이고
작은입질도 케미와 수면의 간격변화로 쉽게 파악할수 있습니다.
옆으로 미세하게 끌고가는 입질은 위의 케미와 아래의 케미가
이루고 있던 각도가 입질이 오면 변하게 되므로
쉽게 파악할수 있습니다.
밑의 케미가 입수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는데도
채비가 내려가지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이미 호래기가 물고있기 때문입니다.
어느순간 채비무게로 인하여 휘어있던 초리가 느슨해져도
호래기가 물고있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 챔질확률은 100%입니다.
챔질은 낚싯대를 살짝 들어주기만하면 됩니다.
주의해야 할점은 먹물과 점액이 바늘에 묻어있는경우에는 입질확률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주의해야하고 작은 솔 등으로 깨끗이 해주어야 합니다.
이는 에기를 이용한 낚시에도 똑같습니다.
다음은 에깅입니다.
에기는 에기슷테 1.8~2호 정도로 작은 에기가 좋습니다.
이보다도 더 작은 에기도 있는데 챔질확률이 조금 떨어집니다.
통상 1.8호를 사용하는데 납을조금 잘라내거나 구멍을 뚫어
튜닝한 에기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입질층이 수심 1미터 이내에서는 납을 가볍게한 튜닝에기를 사용하고
그보다 깊은곳에서 입질한다면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액션은 통상 대를 툭!! 들었다가 줄을 사리고 일정시간 기다리고
다시 툭! 들었다를 반복하다보면 대가 묵직해집니다.
그리고 에깅에서 사용하는 숏 저킹을 응용하여 조금 작은액션으로
에기를 놀려도 입질을 받을수 있습니다.
에기를 사용할때는 조금 먼곳에 캐스팅하여 끌고 들어와야 합니다.
입질층에 에기가 떨어지면 호래기가 사라져 버립니다.
또한 에기가 발앞까지 오더라도 그냥 들어올리지말고
몇번 대를 들었다 놓았다하면 입질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기가 눈에보일때에는 호래기가 에기를안고 달아나는걸 눈으로
보면서 낚을수 있습니다.
수심층 파악은 장대와 마찬가지로 수시로 변하며
에기를 너무 바닥으로 내릴경우 떠있던 호래기도
같이 따라 내려가므로 입질층보다 상층부로 공략해야합니다.
에기에 축광을 하지않아도 낚이지만 축광한 에기와는
조과차이가 많이납니다.
축광기로 축광하여도되고 가로등이 바로옆에 있을때에는 가로등으로
축광하여도 됩니다.
지금철이 조금지나면 호래기는 아니지만 시장오징어 반정도 크기의
한치새끼? 가 같이 낚입니다.
호래기보다 맛은 떨어지지만 크기만큼은 비교가 되지않습니다.
그때는 액션이 호래기보다는 강하게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빠른속도로 도망가는듯한 액션을 가미하면
더 좋은 조황으로 이어집니다.
겨울철이 가기전에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랫만에 날씨가 Good~ (0) | 2007.12.17 |
---|---|
청어떼가 지도섬을 점령하다. (0) | 2007.12.09 |
호래기 씨알이 많이 굵어 지네요. (0) | 2007.11.19 |
호래기 맛을 못잊어 또 왔네요. (0) | 2007.11.13 |
낚시와 사람 (0) | 2007.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