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래기야! 어디에 숨었노?? 주말 지도에는 테마하우스 손님들과 방파제에 텐트 및 비박하는 가족낚시객들로 뒤섞여 북적북적한 하루였습니다. 아직까지 밤낮 기온차가 심해서 야외에서 밤을 지새우기에는 불편하실건대 그래도 모두가 소풍나온것 처럼 즐거워 보입니다.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 보다는 기억 한켠에 남겨 놓을수..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09.06.08
들쑥날쑥 했던 2~4일 조황 작년에 지도에 눌러 살듯이 3달 넘게 저와 동고동락 했던 부부조사님이 간만에 같이 오셨네요. 이 분들 오시니 매주 오시는 또 한분(?)도 총알같이 달려 오십니다. 이 분은 자주 오시는 만큼 고기도 많이 잡아서 모델로 자주 등장해야 하는데 왜 찍은 사진이 별로 없는지?? 고기 밥 많이 주고 새우 목욕..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09.06.05
주말과 주일의 조황 엊그제 주말(5월30일)은 14물 그리고 주일(5월31일)은 조금 물때라 전반적인 조황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주말은 방파제 마다 사람이 많아서 조황이 평일 보다는 떨어지고 거기다 물때까지 안좋았지만 볼락과 호래기 조황만은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요즈음 호래기는 제법 붙어 있는것 같은..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09.06.01
호래기! 눈맛과 입맛이 죽여줍니다. 엊그제 일요일 호래기가 제법 나오다 보니 화요일,수요일 연속으로 호래기 사냥을 나서 봅니다. 볼락도 잡아야 되고 감성돔루어도 해야 되는데 제일 좋아하는 호래기가 나오다 보니 딴놈들은 눈에 들어 오지가 않습니다. 화요일날 오십여마리 잡아서 손님과 나눠 먹으니 꿀맛이라 수요일 저녁에도 당..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09.05.28
볼락잡으까? 호래기 잡을까? 엊그제 주말은 혼잡한 가운데에도 마릿수의 볼락조황도 있고 해서 일요일 밤 볼락사냥을 준비하는데 자주 오시는 머구리 삼총사(본인들은 기분 나빠도 애칭이니까 이해 하샴)도 방문합니다. 밤 8시경 부터 민장대 2명, 루어 1명,호래기 사냥 1명으로 각각 나눠서 11시 까지 전투 모드에 들어갑니다. 중..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09.05.26
볼락대에 감시가~ 어부 밥상에도 고기반찬이 오르기 힘들다는 두세물때의 소강상태를 벗어나 오늘은 아는 지인(제매,단골사장님)도 오고 해서 잠시 선상낚시와 밤볼락 낚시를 나서 봅니다. 배가 있음에도 선상낚시를 잘 나가지 않는 이유는 감성돔낚시를 하지 않고 주로 잡어낚시를 나가 봐도 방파제낚시 보다 조과가 ..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09.05.21
데크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저희 테마하우스를 찾아 주시는 손님들께는 꼭 있어야 할 공간인 데크공사가 엊그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젠 1,2층 모두 편하게 야외 바베큐가 가능하게 되었고 집 외부구조도 데크공사로 인해 균형이 잡힌듯 보입니다. 1달 반정도 공사기간 땜에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한 삼일간 편도선도 붓고 몸..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09.05.17
테마하우스가 새로이 단장합니다. 많은 부분이 부족한 저희 테마하우스를 그래도 끊임없이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얼마전 증축공사가 대부분 완료되었습니다. 아직 1,2층 데크공사가 남았지만 방 내어 놓아라고 아우성 치시는 분들의 성화에 조금 불편하지만 주말만 임시 개방하고 있습니다. 데크공사가 5월 초순에 완료되면 제..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09.04.24
볼락과 노래미에 감성돔까지 가세하네요. 요즈음 사백어(병아리)로 민장대 볼락낚시에 빠져 다른 어종에 크게 신경을 안쓰던 차에 지도호 기관장님의 한마디에 귀가 번쩍 띄입니다. 엊그제 주말에 감성돔 5짜 포함 마릿수 조황이 나왔다고 합니다. 아침에 배 나갈때 낚시인이 직접 쿨러를 열어 기관장님께 자랑을 하더라는군요. 직접 눈으로 ..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09.04.09
볼락! 기본만 지키면 마릿수는~ 요즈음은 민장대 낚시에 푹 빠져 볼락루어대가 어디에 박혀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두어달 정도만 나오는 볼락특효 미끼 사백어(병아리) 때문인듯 합니다. 어제는 간만에 온 제매와 따로 떨어져 볼락탐사에 들어 가는데 저는 4칸대에 시중에 파는 세바늘 채비를, 제매는 5칸대에 자작 두바늘 채..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0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