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오징어에 흠뻑 빠져 지내 다른 고기들을 대면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제는 루어낚시를 본격적으로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제가 두족류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철마다 호래기,무늬오징어,화살촉오징어가 나타나면 죽어라 이 낚시에 매달리곤 합니다.
요즈음 저희 지도섬 주변에는 오징어 조황이 좋으니까 낚시인을 태운 오징어 선상배들이 밤마다 불야성을 이룹니다. 적게는 서너척에서 많게는 대여섯척이 불을 밝히니 저희 테마하우스 앞 방파제에는 낱마리의 오징어만 남고 모두 거기로 달려가나 봅니다.
밤마다 오늘은 제발 선상배가 들어오지 않기를 학수고대 하지만 결국 훤히 밝힌 선상배를 허탈하게 바라보며 에깅대를 열심히 흔들어 보지만 낱마리의 오징어로 마감하는 날이 벌써 며칠째군요.
오늘은 할 수없이 루어대를 꺼내어 날려 보는데 동생이 첫 캐스팅에 준수한 씨알의 붕장어를 올리는 쾌거를 맛봅니다.
루어대상어로 붕장어를 잡는다는게 참 어려운데 이 참에 원투대를 꺼내어 본격적으로 붕장어 사냥에 나서 봅니다.
집앞 방파제에서 이렇게 씨알급의 붕장어가 많이 잡힐거라고는 기대를 안했는데 진주서 오신 사모님은 쌍걸이와 더불어 10여수 이상을 잡으시고, 대구서 오신 부부께서도 사이좋게 붕장어 손맛을 만끽하십니다.
한두시간 낚시에 씨알급의 붕장어를 20여수 넘게 잡아 반은 회로 나머지는 숯불구이로 장만하니 이 맛은 잡는 재미보다 훨씬 더 큰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제가 두족류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철마다 호래기,무늬오징어,화살촉오징어가 나타나면 죽어라 이 낚시에 매달리곤 합니다.
요즈음 저희 지도섬 주변에는 오징어 조황이 좋으니까 낚시인을 태운 오징어 선상배들이 밤마다 불야성을 이룹니다. 적게는 서너척에서 많게는 대여섯척이 불을 밝히니 저희 테마하우스 앞 방파제에는 낱마리의 오징어만 남고 모두 거기로 달려가나 봅니다.
밤마다 오늘은 제발 선상배가 들어오지 않기를 학수고대 하지만 결국 훤히 밝힌 선상배를 허탈하게 바라보며 에깅대를 열심히 흔들어 보지만 낱마리의 오징어로 마감하는 날이 벌써 며칠째군요.
오늘은 할 수없이 루어대를 꺼내어 날려 보는데 동생이 첫 캐스팅에 준수한 씨알의 붕장어를 올리는 쾌거를 맛봅니다.
루어대상어로 붕장어를 잡는다는게 참 어려운데 이 참에 원투대를 꺼내어 본격적으로 붕장어 사냥에 나서 봅니다.
집앞 방파제에서 이렇게 씨알급의 붕장어가 많이 잡힐거라고는 기대를 안했는데 진주서 오신 사모님은 쌍걸이와 더불어 10여수 이상을 잡으시고, 대구서 오신 부부께서도 사이좋게 붕장어 손맛을 만끽하십니다.
한두시간 낚시에 씨알급의 붕장어를 20여수 넘게 잡아 반은 회로 나머지는 숯불구이로 장만하니 이 맛은 잡는 재미보다 훨씬 더 큰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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