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도 좋지만 호래기가 훨씬~ 5월 말경 낱마리로 비치던 호래기가 점차 마릿수가 늘어나고 있네요. 1시간정도 짬낚시로 호래기 몇 마리 건사하고 볼락낚시를 주로 했었는데 6월부터는 점차 호래기에 비중을 두고 탐사를 해봅니다. 1시간에 4~5마리 나오던 놈이 10마리 가까이 나와주니 이젠 볼락이 짬낚시가 되고 호래..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9.06.07
감시 5짜의 위용! 지난 주말 전후에는 비가 제법 왔는데 이 비는 더위를 식혀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재촉하는 것 같습니다. 수온도 제법 올라서 두족류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것 같고 볼락도 몰 가까이 많이 붙고 감성돔도 포인트 전역에서 골고루 낚이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 해질녁에 눈에 익은 분..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9.05.22
바다에 풍성한 먹거리가 가득한 시즌입니다. 벌써 초여름 같은 더위가 찾아오니 예년보다 낮았던 수온도 제법 올라간 모양입니다. 고요한 밤바다에 피딩하는 물고기 소리와 간간히 들리는 화살촉오징어 점핑 소리에 담그기만 하면 뭐라도 후~욱 물것 같은 느낌이 다가옵니다. 하나를 잡아도 대어를 꿈꾸던, 아기자기한 손맛을 추구..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9.05.14
다양한 어종이 유혹합니다. 지난 주는 간만에 황금연휴라 많은 분들이 다녀갔네요. 요즈음은 주말이 아니더라도 한창 산란감성돔 시즌이라 방파제마다 꾼들의 발길이 잦은 편인데 꾼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내년부터는 감성돔도 4~6월 석달은 어민이나 낚시인 모두에게 금어기를 시행한다네요. ..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9.05.07
휄리보트 타고 마실 다녀왔습니다. 몇 일전 보트 진수식 하고 어제 토요일 오후 3시경 친구랑 본격적인 탐사에 들어갔습니다. 물때는 10물로 좋았지만 시간타임상 간조에 가까워지는 시각이라 갯바위 주변 얕은 여밭을 주로 노렸고 마릿수는 괜찮았지만 씨알면에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조금 깊은 사질대에 도다리도 노렸..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9.03.10
어한기에 다양한 어종으로 손맛을 봤네요. 2월 들어 수온이 많이 내려가서 어한기에 접어드니 손맛보기가 꽤나 어려웠습니다. 낚시 여건도 안좋았지만 일주일에 하루 이틀 낚시를 해보아도 쥐노래미나 볼락 낱마리로 그치니 3월이나 되어야 마릿수가 가능할거라 여기고 많이 쉬었네요. 어제(21일)는 마냥 쉬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9.02.22
환상적인 날씨에 씨알과 마릿수 모두 쥑이네요^^ 지난주는 반짝추위에 바람까지 더하니 낚시 도중에 너무 추워서 30분만에 철수한 날도 있고 그나마 조금 나은 날에는 5마리, 6마리로 체면치레만 했었습니다. 일요일은 집에 가서 며칠 잘 쉬고 수요일 펜션으로 귀환하는 도중에 많은 물오리들이 옹기종기 모여 바다위에서 먹이활동을 하..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9.01.31
낮에는 쥐노래미, 밤에는 볼락으로 손맛 봅니다 한 겨울 어한기에 수온차고 바람까지 불면 꼼짝없이 방콕인데 겨울 치고는 따뜻한 날이 몇 일 지속되니 만조 전후에 잠시 해안도로변을 탐색해 봅니다. 쥐노래미가 연이어 나오지만 씨알이 조금 아쉬워서 계속자리를 옮겨보니 그래도 씨알은 좀 아쉽네요. 드디어 제대로된 한 놈을 걸었..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9.01.25
주말에 왕사미와 대형 아귀로 득템했네요 바다 수온이 많이 차졌네요. 수온이 떨어지니 볼락들이 점점 바닥권 수심으로 들어가 마릿수는 다소 떨어졌지만 대신에 씨알은 20cm 전후급으로 좋아지면서 가끔은 왕사미급도 잡혀 엄청난 희열을 선사합니다. 볼락이 방파제 주변 중상층 몰밭에 머물때는 누구나 잡기가 수월하지만 지금..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9.01.07
신발짝 보다 더 큰 3짜 왕사미!! 크리스마스가 끼었던 지난주는 손님도 없고해서 간만에 집사람과 외식도 하고 영화도 한편 즐기고 수요일 지도로 원대복귀했네요. 볼락 손맛이 그리워 채비를 하는데 하필이면 오늘이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다 칼바람까지 불어 제끼네요. 나갈까 말까 계속 망설이다 결국 밤 11시경 온..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