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주일 호래기 습격에 즐거운 비명을~ 일기예보와는 달리 춥지도 않고 포근하면서도 바람도 없는 아주 환상적인 주말날씨! 날씨가 너무 좋으니 오시는 손님들도 표정이 밝고 주변 방파제에서 잔잔한 손맛에 즐거워 하시기도 하고 일찌감치 가리비나 고기를 구워서 대작을 하는 팀들도 보입니다^^ 저도 오늘 집사람이 왔으니 ..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3.10.28
입맛 쫙쫙 땡기는 두족류 시즌입니다. 매년 이 즈음에는 호래기와 갑오징어, 무늬오징어 등 두족류들로서 풍성한 가을맞이에 들어가는 시즌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작년과 달리 무늬오징어는 조황이 많이 저조했습니다. 작년에는 펜션앞 방파제에서 혼자서 많게는 20여마리까지도 잡고는 했는데 올해는 몇 번 겨우 이놈들 얼..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3.10.25
출출한 야밤에 먹는 호래기회와 초밥은 꿀맛입니다. 요즈음 비가 하도 안오고 바다 염분농도도 짙어서 그런지 고기들 입질이 참 까다롭습니다. 양태, 노래미, 볼락등 잡어들은 마릿수가 떨어지고 감성돔은 제법 들어온것 같은데 입질이 아주 간사합니다. 방파제 가로등 발밑에 아주 얕은 수심에서 노니는 20~30cm 정도의 감성돔들은 제법 보..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3.08.20
뜰채가 없는데 니가 물면 우짜노?? 지난 주는 물때가 좋았음에도 조황이 그다지 좋지는 못했습니다. 대부분 낚시보다는 휴가철 피서객들이 대부분이라 그런 영향도 있지만 저 또한 바쁜 와중에도 잠깐씩 낚시대를 드리워 봤지만 겨우 낱마리의 잡고기만 얼굴만 비쳤습니다. 어제는 11시경 늦은 밤에 루어대를 들고 방파제 ..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3.08.13
호래기 나올때는 한눈 팔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오늘도 호래기 조황입니다. 저도 다른 놈들 잡고 싶지만 딱히 호래기와 견줄만한 놈들을 잡는게 시기적으로 어려운게 현실인데 굳이 외도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그 이유는 아래 조황에서 여실히 드러납니다. 엊그제 8일 목요일은 가족들 보러 집에 다녀 왔고 그 전날인 7일과 ..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2.11.10
감칠맛 나는 호래기! 제철이 돌아왔습니다. 무엇을 해서 먹어도 감칠맛 나는 호래기! 본격적인 제철로 돌아왔고 이젠 누구나 쉽게 잡을수 있어 잔잔한 재미와 함께 다양한 입맛까지 충족시켜 주니 어느 누군들 좋아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감성돔은 서서히 빠져나가고 볼락은 아직 완연한 시즌도 아니고 기타 잡어..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2.11.07
호래기 시즌이 시작되었네요. 하루 일교차가 굉장히 큰 환절기가 되면서 감기환자들이 급증하네요. 저 또한 제일 싫어하는 콧물감기로 지금 고생중인데 그게 다 최근 낚시로 인해 생긴 직업병(?)인것 같습니다^^ 무늬오징어에 빠졌다가 갑오징어에 반하고 이젠 호래기에 미쳐 주야 틈날때 마다 흔들고 끌고 들었다 놨..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2.10.21
(통영 지도섬) 죽을힘을 다해 먹물을 뿜고 달아 난 갑오징어!! 바람이 많이 차가워 지고 바다도 자주 심술을 부리네요. 감성돔이 올해는 호황이라 수 많은 꾼들로 붐비던 이곳도 점차 조황이 들숙날쑥 하면서 꾼들도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손맛을 제대로 보고 가시는 분들이 있지만 10월 말이면 이놈들은 깊은 곳으로 떠날걸로 보입니다. 대..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2.10.18
(지도섬) 요즈음 문희양과 갑돌이하고 놀기 바쁜 펜션 주인장!! 한달 가까이 오로지 문희양(무늬오징어)과 놀기 바빴던 주인장!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잡고 먹고 마시고 하다보니 이젠 지겨울만도 한데 갑돌이(갑오징어)까지 등장했으니 이젠 주야 내내 시간만 나면 이들과 놀아주러 나갑니다 ㅎㅎ 어떤때는 이놈들이 '나 잡아봐라'라고 하면서 약만 .. 용마의 지도섬 기타조황 2012.10.13
지도섬 - 요즈음 감성돔, 무늬오징어 손맛 쥑입니다^^ 요즈음 바다속 상황은 고기들이 가장 왕성하게 먹이활동을 하는지 꾼들의 기대에 충분히 보답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평일임에도 저희집을 찾는 분들이 많아서 다들 먹거리는 잡는지 궁금한데 대부분 손맛과 입맛을 충분히 즐기시고 가니 저로서는 더할나위 없이 기쁘네요.^^ 조황이 .. 카테고리 없음 2012.09.21